건선이라는 질환은 유병률이 낮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을 찾는 현실로 인해
일선 한의원 원장님들은 건선환자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책으로만 배운
지식만으로 간혹 접하는 건선환자를 진료하거나 요통 같은 다른 질환으로 내원한 건선환자에게 습부항을 시술하여
시술부위에 건선이 발생하게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근래 양방은 기존의 치료법과 다른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가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건선이라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의 치료법과 치료약에 대한 지식을 동료 한의사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필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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